서울 시민의 '탈서울 행렬'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집값과 전셋값, 매물 품귀 현상 가속화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가통계포털(KOSIS)의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341만4397명의 서울 시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 올해는 9월까지 43만 4209명이 서울을 떠났다.
연령별로 보면 2015년 이후 30대의 탈서울 비중이 전체 24.1%로 가장 많았고 20대(22%), 40대(14.1%), 50대(11.8%) 순으로 집계됐다.
탈서울에 나선 이들은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됐던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했다. 하남시는 2015년 대비 지난해 인구가 92.8% 늘었고 화성시(55.5%), 김포시(45.0%), 시흥시(33.8%), 경기 광주시(32.4%)도 인구 증가율이 높았다.
리얼투데이는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수년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월급만으로 서울에서 보금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졌다"며 "수도권의 철도·도로망이 대거 확충되고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수록 탈서울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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