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자기가 뭔데 나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경질을 놓고 구단 수뇌부에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경질 문제로 시끄러웠던 맨유. 결국 왓포드전 1대4 참패 결과가 나오자 구단 수뇌부도 참지 못했다. 21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 경질을 확정했고, 마이클 캐릭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호날두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멘데스가 왓포트전 패배 후 구단 이사회에서 감독직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멘데스는 이 자리에서 구단이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라는 것이었다.
멘데스는 유럽 축구 최고 거물 에이전트 중 한 명. 호날두 뿐 아니라 많은 슈퍼스타들이 그의 고객이다. 에이전트가 구단 이사회에 감독 경질, 선임 등을 놓고 의견을 개진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멘데스라면 그런 일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공교롭게도 맨유 새 감독 후보로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유력하게 꼽힌다. 지단 감독은 레알 시절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다. 호날두는 최근 맨유 수뇌부에 지단 감독을 강력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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