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자레드 부시·채리스 카스트로 스미스 감독)가 '소울'(21, 피트 닥터 감독)을 잇는 성인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주말 극장가 본격 흥행 몰이를 예고한다.
'주토피아' 제작진의 상상초월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지난 24일 개봉과 함께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추세는 2030 성인 관객들의 압도적인 예매와 뜨거운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눈길을 끈다.
실제로 CGV 연령별 예매 분포 자료에 따르면,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20대 35.9%, 30대 26.8%, 40대 22.4%를 기록하며 2030 성인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흥행세는 성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소울'과 2016년 개봉 당시 470만 관객을 동원했던 '주토피아' 신드롬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개봉 전부터 '주토피아' '겨울왕국 2' 제작진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뮤지컬 장르와 가족을 주제로 하는 따뜻한 스토리로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디즈니 기술력의 정점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화려하고 생생한 영상미,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뮤지컬 디렉터가 탄생시킨 OST, 그리고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이 담긴 이야기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에서 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이번 주말 극장가에 불러 일으킬 흥행 열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스테파니 비트리즈, 마리아 세실리아 보테로, 윌머 발더라마, 아다사, 다이앤 게레로, 마우로 카스틸로, 앤지 세페다, 제시카 대로우, 렌지 펠리즈, 캐롤리나 가이탄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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