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메이저리그 에이스 맥스 슈어저가 자신은 이미 특급 계약을 따냈지만 여전히 선수협을 위해 싸우고 있다.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가 2일(이하 한국시각) 전한 바에 따르면 슈어저는 현재 진행 중인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선수노조의 CBA(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 협상에 대해 "락아웃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나리오다"라고 말했다.
CBA는 구단과 선수의 고용 조건을 정하는 규약이다. 현 CBA는 지난 2016년 12월 합의된 내용이다. 기간은 5년으로 정했다. 만료일이 바로 12월 2일이다. 미국 동부 표준시로는 12월 1일 밤 11시 59분까지다. 한국시간으로는 2일 오후 2시다. 이 때까지 새 CBA가 타결되지 않으면 메이저리그는 정전된다.
최저연봉, 서비스타임, FA 자격 요건 등을 다루는 매우 민감한 사안 들이다. 사실상 생존에 직결된, 돈 문제다. 지출을 한 푼이라도 줄이려는 구단과 조금이라도 더 벌고자 하는 선수 사이의 줄다리기다.
슈어저는 앤드루 밀러, 마커스 시미엔,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함께 선수협회 대표 자격을 갖는 고위 임원이다.
슈어저가 직장 폐쇄 가능성을 언급했으니 특별한 반전이 없는 한 2일 오후 2시부로 메이저리그는 직장 폐쇄(Lock Out) 상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슈어저는 이번 스토브리그서 한 시즌 최고연봉 신기록을 세우는 등 아쉬울 게 없는 몸이다. 뉴욕 메츠와 3년 1억3000만달러(약 1500억원)에 계약했다. 연간 4000만달러 돌파는 메이저리그 최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어저는 선수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슈어저는 "우리는 모든 구단이 더 경쟁력을 갖추고 더 좋은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위해 절대적으로 전념한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렇다. 모든 선수들에게 명백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선수측 요구사항은 FA 자격 요건 5년으로 완화, 슈퍼-투 완화(연봉조정 자격신청 완화) 등이다. 구단 측은 퀄리파잉오퍼 폐지, 드래프트 확률 추첨, 지명타자 확대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댈러스에서 막판 협상 중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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