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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통계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9.41(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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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물가 상승률 3.7% 중 2.9%포인트(p)는 석유류(1.32%p), 개인서비스(0.96%p), 농축수산물(0.64%p) 기여분이다. 기름값, 외식비 등 서비스 가격,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이 11월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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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와 가공식품이 모두 오르면서 공업제품은 5.5% 올라 2011년 11월(6.4%)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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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9.6%) 등 외식이 3.9% 오르고 보험서비스료(9.6%) 등 외식 이외 서비스도 2.3% 올라 개인서비스는 3.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도 기온 급감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11월 들어 상승률 7.6%를 기록했다. 오이(99.0%), 상추(72.0%)가 대폭 올랐고 달걀(32.7%), 수입쇠고기(24.6%), 돼지고기(14.0%) 국산쇠고기(9.2%)도 값이 뛰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12월 물가도 상당 폭의 오름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