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토트넘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35)가 마침내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요리스는 2021~2022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영입하며, 새 변화를 꿈꿨다. 요리스와의 재계약 협상도 없었다.
그 사이 토트넘 전 사령탑인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요리스의 영입을 희망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기류도 바뀌었다. 토트넘은 요리스와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토트넘이 요리스와의 계약 연장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의 요리스는 토트넘 전설이다. 2012년 토트넘에 둥지를 튼 그는 내년이면 만 10년을 맞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지만 '넘버 1' 골키퍼 자리는 여전히 굳건한다. 그는 토트넘에서 388경기를 소화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요리스와의 재계약에 적극적이다. 그는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고, 훌륭한 골키퍼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토트넘에서 큰 헌신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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