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AS로마 떠날 일 없다는 '스페셜원' 조제 무리뉴 감독.
흔들리는 '로마호'를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 감독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가 이 사실을 확인해줬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마와 계약하며 명예 회복에 나섰다. 하지만 지금까지 과정은 참혹하다. 5일(한국시각) 열린 인터밀란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로마는 8승1무7패 승점 25점으로 리그 8위에 그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을 데려오며 기대한 성적은 절대 아니다.
이에 현지에서 로마 고위 수뇌부가 무리뉴 감독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무리뉴 감독의 경질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여기에 더해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에버턴 감독으로 올 수 있다는 얘기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무리뉴 감독이 로마 구단주와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아직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이 여러차례 선수단 구성 문제를 비판해온 것을 고려해,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대해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마는 인터밀란전 패배 포함, 최근 리그 6경기에서 4패를 당하며 하락세에 허덕이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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