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양세종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9일 양세종과 전속계약을 소식을 전하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 양세종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세종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향후 행보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세종은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데뷔, 금수저 집안 출신의 까칠한 도인범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것.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로는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 이어 첫 주연작인 '듀얼'을 통해서는 선과 악으로 대립되는 두 인물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17년 '사랑의 온도'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셰프 '온정선'으로 분해 깊어진 눈빛으로 멜로 감성을 그려내며 여심(女心)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을,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8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019년 '나의 나라'까지 브라운관에서의 끊임없는 활약을 펼친 그는 스릴러, 사극, 멜로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 곽선영, 김건우, 김민철, 김수안,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정문성, 정소민, 차태현, 채상우 배우가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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