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홈페이지가 추억에 젖었다.
토론토는 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이 잊었을지도 모르는 블루제이스 출신 10명'을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바로 에릭 테임즈다. KBO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테임즈는 '역수출'의 교과서다.
해당 기사는 테임즈를 'KBO의 가장 큰 스타가 되기 전, 밀워키 브루어스로 의기양양하게 복귀하기 전, 그리고 인상적인 수염이 있기 전에 그는 블루제이스의 유망주였다'고 표현했다.
테임즈는 22세였던 2008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19번에 토론토의 지명을 받았다.
2011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95경기 12홈런, 타율 0.262 출루율 0.456 장타율 0.769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2012년 부진했다. 40경기서 6홈런 타율 0.220에 그치자 토론토는 테임즈를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시켰다. 테임즈는 시애틀에서도 46경기 3홈런 타율 0.243의 실망스런 시즌을 보냈다.
테임즈는 2013년 다시 트레이드됐다. 시애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다. 콜업 한 번 받지 못하고 방출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테임즈를 데려갔다가 또 방출했다.
2014년 KBO리그를 택한 테임즈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NC 다이노스와 계약하며 KBO리그를 거의 초토화했다. 3년 동안 124홈런 382타점을 때렸다. 2015년에는 KBO 역사상 최초로 40홈런 40도루 클럽을 개설했다.
이후 2016년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첫 시즌 31홈런을 폭발하며 기염을 토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는 일본 무대에도 진출했다. 일본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데뷔 첫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을 다쳐 그대로 시즌 아웃됐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3."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1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韓日 레전드 맞대결,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다…이종범 오승환 김태균 이대호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