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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7연승을 달리면서 11승4패 승점 31점으로 KGC인삼공사(10승4패 승점 30점)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AI페퍼스는 10연패. 1승15패 승점 5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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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의 연승 분위기는 1세트부터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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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AI페퍼스가 하혜진과 최가은의 연속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끌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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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의 반격은 세트 중반부터 이어졌다. AI페퍼스의 공격이 무뎌진 가운데 켈시와 박정아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3세트도 2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렀다. AI페퍼스가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이내 꼬리를 잡혔고 도로공사가 치고 나갔다. 9-11에서 도로공사는 배유나의 블로킹과 상대의 세트가 불안했을 때 켈시의 센스있는 공격, 다시 배유나의 블로킹으로 12-11로 뒤집었다. 이후 켈시의 연속 득점으로 도로공사가 점수를 벌려 나갔고, 23-18에서 배유나의 블로킹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AI페퍼스가 마지막 뒷심을 발휘해 21점까지 따라갔지만, 벌어진 점수을 채우기는 역부족이었다. 도로공사는 전새얀의 득점으로 25점 고지를 밟으면서 이날 경기 승리를 확정지었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