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라인'은 19일자 보도에서 김민재의 유벤투스 이적설을 다뤘다.
'칼치오라인'은 "유벤투스가 약 4억유로(약 5370억원)의 자본을 증자한 이후 구단 수뇌부는 여전히 리그를 지배할 수 있는 새로운 올드레이디(*유벤투스 애칭)를 구축하고자 한다. 떠나는 선수가 있겠지만, 스포츠디렉터 페데리코 체루비니는 모든 포지션에 대한 프로필을 평가할 것"이라고 유벤투스가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8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4억유로의 증자를 승인한 바 있다.
이 매체는 계속해서 "미드필더와 공격수 외에도 수비도 살필 것이다.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같은 역사적인 선수들이 조만간 팀을 떠날 것이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김민재라는 예상치 못한 이름이 등장한다. 페네르바체 소속의 이 수비수는 내년여름 비안코네리의 깜짝 영입생이 될 수도 있다. 2025년 6월 계약기간이 끝나는 김민재를 500만유로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키엘리니와 보누치는 각각 37세, 34세다.
김민재가 유벤투스와 링크난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민재가 페네르바체에 입단하기 전인 지난 6월, 포르투갈 'SIC 노티시아스'는 "김민재가 다음시즌 유벤투스에서 뛴다. 이미 2025년 6월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지만, 결론적으론 오보였다. 김민재는 유벤투스 외에도 토트넘, FC포르투 등의 관심을 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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