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시즌 전 전문가들의 전망은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이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보강하지 못했지만, 스쿼드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중심의 맨시티 시스템은 막강했다
19경기를 치른 28일(이하 한국시각) 15승2무2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승점 47점.
2위는 리버풀이었다. 12승5무1패로 패배횟수는 오히려 맨시티보다 더 적다. 그 뒤를 첼시가 바짝 쫓고 있다. 19경기를 치렀고 12승5무2패.
첼시와 리버풀이 맨시티 우승의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은 일단 순항하고 있다.
첼시는 최근 아스턴 빌라를 3대1로 잡아냈다. 첼시의 문제점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부재로 인한 득점력 부재였다. 강력한 스리백을 앞세워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럽 최고의 수비에 비해 공격에서는 기복이 너무 심했다. 때문에 세리에 A를 평정한 대형 스트라이커 로멜로 루카쿠를 인터 밀란에서 영입했다.
시즌 초반 효과를 보는 듯 했지만, 10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코로나 변수로 2경기를 더 쉬었다.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클래스는 클래스다. 아스턴 빌라전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 골 냄새를 맡았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현지 매체와의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강력한 각오를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루카쿠는 사냥꾼이 될 것이다. 매 경기 결승이라는 심정으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야 맨시티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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