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자메즈가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 레이블 해체를 결정했다.
자메즈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GRDL은 28일 "자메즈 관련 책임을 통감하며 28일을 기점으로 GRDL의 해산을 알린다. 물의를 일으키고 이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 소속 뮤지션과 스태프가 논의해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결정을 내렸다. 자메즈는 개인으로 돌아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자메즈 역시 자신의 SNS에 "전 여자친구 A씨와 주변 사람들, 내게 실망했을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덜 아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입장을 기다려준 가족 친구 GRDL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며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19일 A씨가 채팅방에 공유한 글과 사진은 자극적 단어들과 이미지를 편집해 놓은 허위사실이다. A씨는 (몸싸움 관련) 자신이 신고를 했기 때문에 피해자라고 생각해 내가 사과하는 걸 당연하게 여겼고 본인이 처벌불원서를 써준 것도 선처해준 거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나는 연인간의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고 싶지 않아 신고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데이트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A씨가 자동차 전면 유리가 깨진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경위야 어쨌든 내 잘못"이라고 시인했다.
자메즈는 또 대마초와 초강력 환각제인 LSD 흡입에 대해 "과거 대마초와 LSD를 해본 적 있다. 이와 관련 법적으로 처벌받을 것이 있다면 받겠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모 대학에서 교수직과 GRDL 대표직을 맡게되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삶에 임하게 돼 잘못된 생각을 완전히 바꿨다"고 변명했다.
자메즈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난데는 내 잘못과 책임도 분명 상당할 것이다. 이율배반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얘기를 공론화하게 돼 다시 한번 상처받게될 A씨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수사기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메즈가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이며, 마약까지 투약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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