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토니안 어머니가 아들의 심각한 방 상태에 분노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4.3%(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3%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진선규가 장모님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6.6%까지 치솟았다.
10살 딸과 7살 아들을 둔 진선규는 이날 자녀들에게 받은 감동의 사연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난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지 못하자 첫째가 자신만을 위한 트로피를 만들어주고 '아쉬워하지마. 이게 끝이 아니다'라는 편지를 전해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상을 많이 받진 못했지만 그 어떤 상보다 좋더라"며 "내 최고의 트로피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또한, 서장훈이 진선규는 5년이 넘게 장모와 함께 살며 '장모 사랑의 표본 사위'라고 하자, 진선규는 "사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아내와 장모님 셋이서 술한잔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할 때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런 '사랑꾼' 진선규에게도 그동안 아내에게 말하지 못했던 불만이 있었다. '미운 우리 새끼' 단합대회에서 각자 건의사항을 말하자 진선규도 아내에게 "다른 건 다 괜찮고 필요 없는데 여보"라며 말을 흐리더니 "밥 먹고 있을 때 먼저 일어나서 밥 그릇 치우지 말아줘. 제발 같이 치우자"라고 호소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오랜만에 토니안 모친 이옥진 여사가 스튜디오에 컴백했다. 토니안 모친은 는 서장훈을 보자 마자 "서장훈 내가 좋아한다. 남자답고 돈도 많고. 내가 40살이라면 진짜 죽어도 꼭 잡는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전에는 장가가든지 말든지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그랬는데 요즘에는 토니안이 신경이 쓰인다", "잡초도 씨를 떨구고 죽잖아"라고 입담을 과시했다.
토니안은 나이만 먹었을 뿐 4년 전과 똑같이 대충 사는 집안 모습이 공개됐다.
고장이 난 보일러를 2년째 고치지 않고 겨울 패딩을 입은 채 잠을 잔다고 밝혀 어머니 이옥진 여사를 부글부글 끓게 했다.
토니안의 집을 찾은 전 동거인 고승우 변호사는 방안에 도는 냉기가 돈다며 "보일러를 고쳐야하지 않을까?"라고 물었지만 토니안은 "내 방만 그렇다. 거실을 따뜻해서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 대답했다.
또 화장실 전구가 수명이 다 됐음에도 두 달째 고치지 않고 어둠 속에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고승우가 어떻게 씻냐고 물어보자 토니안은 "그냥 문 열어놓고 한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이어 방안에는 곰팡이가 생긴 커피와 물 등등 발견돼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냉장고 속도 난리였다. 냉장고 안에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가득했다.
고승우는 "먹을 수 있는 게 없다"며 충격 받았다.
이에 토니안 모친은 한숨을 내쉬면서도 "우리 토니 같은 애한테 시집오면 편해", "서장훈 씨 같은 남자한테 시집가면 피곤하지"라고 갑자기 서장훈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자신의 젊었을 때 별명이 "착한 여자", "말 없는 여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까이꺼 대충 토선생은 관리비 납입도 관심이 없는 듯 했다.
관리비 고지서를 본 토니안은 "어이고 많이 밀렸다"고 깜짝 놀랐다. 4년 전에도 토니안은 1연체된 관리비만 200만원이 나왔다고 밝혔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이 연체된 모습.
토니안은 "전기와 수도는 재덕이가 계좌이체해서 안 끊긴다"며 "이거는 기본 관리비다. 보이면 바로 낸다. 보기 힘들어서 그렇다"고 핑계를 댔다.
그런가하면 '미우새' 아들들은 2022년 새로운 시작을 위해 SBS 사장님께 건의를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탁재훈은 "결혼한다고 철이드냐"며 "미우새를 위해 평생 미운 놈으로 살 테니 고용 보장을 책임져달라"고 건의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또 막내 최시원은 "2022년에는 미우새 아들들이 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인 건의를 내비쳤다. 이에 김종국은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이 형들이 봉사하면 사회봉사활동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생일 선물을 받은 기념으로 김종국의 발가락 꼬집기를 가장 오래 참는 사람에게 와인 한병을 주겠다고 게임을 제안했다. 발가락에도 잔근육이 발달한 김종국의 꼬집기는 흡사 쥬라기 공룡의 랩터 수준이라며 모두들 시작하자마자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이상민은 끝까지 고통을 참아내 인내의 아이콘으로 공짜 와인 한 병을 획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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