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성은이 아이들의 배웅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김성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일하러 갈 때 예쁘게 인사도 해주고"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출근하는 엄마를 배웅 중인 둘째 딸과 셋째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를 향해 90도로 인사 중인 남매.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사진이었다.
또한 김성은은 "2022년 첫 스케줄 소화하고 집으로 출발. 우리집 귀염둥이들 만나러 얼른 가야지"라면서 퇴근룩을 공개했다. 스타일리시한 코트로 멋을 낸 김성은은 완벽한 비율을 자랑,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현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로 활약 중이며,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장거리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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