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올해 부활을 자신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5일 '로하스가 이번 시즌 목표는 3할 타율과 30홈런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19시즌 KBO리그 MVP 로하스는 큰 기대 속에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하지만 2020년 적응에 애를 먹으며 크게 부진했다. 로하스는 60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17, 출루율 0.282, 장타율 0.381에 홈런은 8개 뿐이었다.
그런 로하스가 대폭 상승한 수치를 목표로 잡았다. 엄청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다.
산케이스포츠는 '낯선 환경과 볼배합에 시달리던 모습은 이제 보이지 않는다. 로하스가 강타자의 증거라고 할 수 있는 숫자를 달성해 팀의 업그레이드로 연결시키려 한다'고 설명했다.
로하스는 "일본에서 여러 투수를 만나 공격법이나 특징을 배울 수 있었다. 3할 타율과 30홈런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부진은 코로나 영향도 컸다. 로하스는 스프링캠프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4월이 지나 일본에 도착했다. 자가 격리 후 4월 말이 돼서야 2군에 합류했다. 로하스는 "전반기에는 팀이 좋은 흐름 속에 내가 늦게 왔다. 빨리 준비해서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조바심이 났다"고 털어놨다.
로하스는 점차 일본 투수 공을 익혔다. 5월은 35타수 2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8월 타율 0.281로 올라섰다. 10월 타율은 0.294까지 올렸다. 로하스는 "일본은 스트라이크 존이 넓고 변화구가 다채롭다. 제구도 좋고 실투가 적다"고 감탄했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타율이 상승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일본 야구에 충분히 녹아들었다는 증거다. 로하스는 "반성을 살려서 내가 어디를 수정해야 하는지 파악했다. 한 단계 더 도약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겠다"고 반격을 다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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