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부진에는 이유가 있었다. 감독과 선수단의 불화설에 분위기가 산산조각 났다.
영국 언론 더선은 5일(한국시각) '랄프 랑닉 임시 감독과 맨유 선수들 일부가 라커룸에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맨유의 일부 선수들이 랑닉의 결정에 너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일부 선수들은 형편없는 기량에도 특혜를 받고 있다고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LP)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맨유가 홈에서 울버햄턴에 패한 것은 1980년 2월 이후 무려 42년 만의 일이다. 경기 뒤 비난이 폭발했다. 루크 쇼 역시 동료들에게 단합, 동기부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맨유 소식통에 따르면 "선수들은 그들만의 파벌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졌다. 이것은 지난 몇 년 동안 일이 잘못됐을 때와 비슷하다. 팬들은 랑닉 감독의 계획을 옮기기에 선수들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건 아니다. 일부 선수들은 의욕을 잃었다. 게다가 선수단 일부는 그들의 성적과 상관 없이 선발된다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랑닉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만 팀을 지휘한다. 올 여름에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 맨유 선수들은 공개적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가기 전에 임명했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그들은 올 시즌 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랑닉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이 되는 선수들의 숫자도 통제할 수 없다 '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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