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로2020 대회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덴마크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이 덴마크 방송 'DR'과의 인터뷰에서 현역 복귀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이 인터뷰에서 '또 쓰러질까 두렵진 않나요?'란 질문을 받은 에릭센은 "전혀요. 일이 발생한 후 처음엔 조심스러웠지만,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날 것이란 걸 두려워하지 않아요"고 답했다.
지난해 여름 유로2020 조별리그 핀란드전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에릭센은 자신이 "5분간 사망한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경기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의식을 되찾은 에릭센은 병원에서 소형 제세동기를 심장에 삽입한 이후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에릭센은 "(장치를 설치한)처음부터 안심이 됐다. 그래서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날 거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심장 제세동기를 삽입한 선수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 뛸 수 없단 규정에 의해 지난달 인터밀란과 계약을 해지한 에릭센은 덴마크, 스위스 등지에서 개인훈련을 하며 현역복귀를 노리고 있다.
에릭센은 이 인터뷰에서 "그라운드로 돌아가는 게 내 꿈"이라며 덴마크 대표로 오는 11월 펼쳐지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에릭센측은 에릭센이 잉글랜드로 돌아간다면 이상적일 거라고 말했다. 에릭센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뛰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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