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 내분의 실체가 드러났다. 포르투갈어를 쓰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들로 갈라졌다고 관계자가 증언했다.
영국 '미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 동맹이 등장하면서 맨유의 라커룸은 두 개의 캠프로 나뉘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갈등은 지난 4일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전 0대1 패배 후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정 선수가 감독의 용병술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부 선수들이 의욕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임 랄프 랑닉 감독과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을 지키면서 추측만 낳았다. 호날두는 팀의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시달렸다. 랑닉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다.
미러에 따르면 흑막은 결국 호날두가 맞는 모양이다.
미러는 '라커룸은 포르투갈어를 구사하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 사이에 분열됐다'고 폭로했다.
미러는 토크스포츠 알렉스 크룩 기자의 증언을 인용해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롯 및 알렉스 텔레스 등이 자신의 모국어로 의사소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고 내부 사정을 전했다.
크룩은 "분명히 라커룸에 문제가 있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는 사람 사이에 분명한 분열이 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이미 맨유에서 환멸을 느꼈다고 전해졌다. 호날두와 맨유의 계약은 2022~2023시즌까지지만 이별이 더 빨리 다가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 선에 의하면 호날두는 맨유에서 우승이 어렵다고 판단해 에이전트를 급히 영국으로 불렀다.
미러는 호날두가 특히 맨유 이사진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미러는 '호날두는 이사회가 스포츠에 대해 변칙적인 결정을 내려 불만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날두의 측근은 그가 에이전트와 '어떠한 가능성도 제외하지 않고 열어뒀다'며 이적도 암시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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