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혜은이, 최고령 서킷 면허 취득→'74세' 박원숙 "운전면허 반납 슬퍼" ('같이 삽시다3')[종합]

by 조윤선 기자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혜은이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Advertisement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카 레이싱 도전을 위해 서킷을 찾은 사선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운전을 즐기는 혜은이는 카 레이싱에 도전하기 위해 김청을 데리고 서킷을 찾았다. 혜은이는 "많이 흥분도 되고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죽기 살기로 해 봐야겠다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혜은이와 김청은 교육을 받은 후 연습 주행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이었지만, 혜은이는 금세 익숙해진 듯 콧노래까지 부르며 무사히 연습 주행을 끝냈다.

같은 시각 박원숙과 김영란은 혜은이의 부름을 받고 서킷에 도착했다. 혜은이를 기다리던 김영란은 "혜은이 언니가 요새 너무 많이 달라진 거 같지 않냐"고 물었고, 박원숙은 "점점 밝아지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란은 "밝아지다 못 해서..."라며 말을 아꼈고, 이 모습을 본 박원숙은 "밝아지다 못 해서 너랑 싸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Advertisement

이윽고 레이서로 변신한 혜은이와 김청이 나타났다. 서킷 면허까지 취득한 두 사람은 면허증을 자랑했다. 특히 혜은이는 "내가 꿈꾸던 거다"라며 행복해했다. 그러나 강사로부터 "최근 1년 동안 최고령자 서킷 면허 취득자"라는 말을 듣고는 "그 말을 꼭 해야 하냐"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원숙은 "혜은이가 최고령자라니 내가 한다고 나섰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난 운전면허 반납하는 게 맞다 싶어서 며칠 전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영란은 "운전면허증 반납한다는 건 너무 슬픈 일"이라고 말했고, 박원숙도 "좀 슬펐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이후 혜은이와 김청은 직접 경주용 차를 타고 대결을 펼쳤다. 자신감 넘치는 혜은이와 긴장한 김청의 모습에 박원숙과 김영란까지 덩달아 진지해졌다. 그러나 생각보다 느린 속도에 실망한 두 사람은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다", "엄청나게 기어가는 게 다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천천히 주행하던 혜은이와 김청은 이내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그 결과 간발의 차이로 김청이 승리했다.

혜은이는 "속상하고 답답한 일 있을 때 왜 여기 와서 이런 걸 안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기분 좋았고 정말 짜릿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박원숙과 김영란은 서킷 택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바람 쐰 김에 집에 가기 싫어진 사선녀는 경상북도 울진으로 첫 즉흥 여행을 떠났다. 바다가 보고 싶다는 박원숙의 의견에 따라 바다 앞 숙소를 찾은 이들은 함께 겨울 바다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