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민지가 아들과 함께한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김민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그림을 보고 '아이구 응가를 아주 꼼꼼하게 잘 그렸네!' 했는데, 시무룩한 얼굴로 '크로와상인데..'했을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민지 아들이 정성껏 그린 크로와상 그림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크로와상 그림을 못 알아본 엄마 때문에 속이 상한 듯 입을 삐쭉 내밀고 토라진 김민지 아들의 귀여운 옆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