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셋쌍둥이 임신 과정과 출산 비하인드를 전했다.
황신영은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ENa School에나스쿨'에 '삼둥이 100일 기념 Q&A'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황신영은 한 누리꾼의 "출산 후 우울증" 질문에 "우울증이 올 시간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남편은 "나는 살짝 한 번 올라고 했었다. 아준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6인실 좁은 공간에서 2주 동안 계속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출산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원래 우리는 빨리 한 명 낳고 싶었다. 그런데 인공수정을 하니까 쌍둥이까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했는데 세쌍둥이라고 해서 길 가다 자빠질 뻔 했다. 남편한테 '세쌍둥이야. 어떡해'라고 했더니 '뭐? 하하하하하'라며 5분 동안 웃더라"고 답했다. 남편은 당시를 회상하며 "아예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세쌍둥이를 갖는 비결에 대해 힘나는 것을 먹었다며 "마카를 먹었다. 내가 했던 회사에서 준비했던 건데 테스트 하느라고 엄청 먹었다. 그게 남자한테 좋다고 하더라. 그리고 1차 때는 거의 안 된다고 한다. 처음에 안 됐지 않았나. 1차 안 되고나서 '계속 안 되면 어떻게 하나' 엄청 걱정을 했다. 나도 원래 운동 안 하는데 아침 저녁으로 런닝머신 1시간씩 뛰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느낌으로 전자파 측정기도 샀다. 침대 옆 핸드폰 충전하는 선도 다 뽑고 전기가 연결된 소파도 바꿨다. 그리고 먹는 것도 가려서 먹었다"고 설명했다.
제왕절개의 고통도 털어놨다. 황신영은 "수술이었으니까 자다 일어났다. '할 만 하네'라고 생각했는데 마취가 풀리면서 난리가 났다. 누가 배를 엄청 세게 누르고 있다. 남편이 옆에 있었으면 머리끄덩이 잡고 싶었을 거다. 진짜 아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황신영의 남편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일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황신영은 "쉴 수밖에 없다. 남편이 안 쉬었으면 내가 우울증이 왔을 거다. 진짜 힘들었을 거다. 같이 육아를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했다. 남편은 "6월부터 쉬었다. 제가 원래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를 과감히 정리했다. 육아는 도와주는 개념이 아니라 내 일이다. 혼자 한다는 게 상상이 안 된다. 이거는 할 수가 없는 일이다"고 육아에 대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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