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내표 밥상에 감동했다.
이지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얼마만에 집 밥인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지훈의 저녁 메뉴가 담겨있다. 오리구이, 명란젓, 각종 반찬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한 가득 차려져 있는 모습. 이는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남편을 위해 준비한 저녁 밥상.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밥상에서 남편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
이에 이지훈은 "맛있게 잘 먹을게요"라면서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는 등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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