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간판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35)가 엘링 홀란드(22) 영입설에 불쾌한 심정을 나타냈다.
스페인 '엘나시오날'은 17일(한국시각) '레알이 홀란드 영입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벤제마는 좋아하지 않는다. 레알이 홀란드와 계약할 경우 벤제마는 레알을 떠날 계획이다'라 보도했다.
대놓고 후계자를 물색하는 구단의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벤제마는 오랜 기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그늘에 있다 최근 자신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벌써 30대가 꺾이면서 물러날 타이밍이 다가오고 있다.
엘나시오날에 따르면 벤제마는 레알에 '양자 택일'을 강요했다. 벤제마가 워낙 강경하게 나와 홀란드 영입에 제동이 걸렸따는 것이 엘나시오날의 관측이다.
벤제마는 2005년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에서 데뷔, 2009년 레알로 이적했다. 호날두, 가레스 베일 등과 함께 레알 전성기 공격진의 한 축을 맡았다. 호날두의 조연 역할이었지만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2018~2019시즌부터 골잡이 본능을 되찾았다. 미러에 의하면 벤제마는 호날두가 떠나고 세 시즌 동안 무려 110골을 폭발했다.
엘나시오날은 '벤제마는 2023년까지 레알과 계약 돼있다. 벤제마는 경력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 레알은 홀란드를 데려오려는 열망을 식힐 수 있다'고 내다봤다.
레알은 다른 어린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도 노린다. 다만 벤제마는 음바페는 환영한다. 프랑스 국가대표 동료이기도 한 음바페는 윙어로 배치 가능하다. 벤제마가 센터포워드 자리에서 그대로 뛸 수 있다.
홀란드의 경우 레알 외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이 노린다. 그간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잘 지켰지만 이제 바이아웃 6400만파운드(약 1040억원) 조항이 실행되면 클럽도 이적을 막을 길이 없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홀란드의 레알행이 성사될 경우 벤제마를 데려갈 가장 유력한 팀은 파리생제르맹이라 예측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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