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골 넣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파리생제르맹·PSG)가 귀환했다. 프랑스 무대에서 마침내 첫 골을 터트렸다.
라모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랭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4대0 대승에 일조했다.
라모스는 '골 넣는 수비수'의 대명사였다. 2005~2006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671경기에 출전, 101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PSG에서는 행복하지 못했다.
라모스는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다 지난해 11월 28일 생테티엔전을 통해 뒤늦게 데뷔전을 치렀다. 랭스전이 리그1 4번째 출전이었고, 첫 골까지 터트리며 PSG 이적 후 최고의 밤을 보냈다.
라모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홈에서 좋은 경기를 통해 포인트를 챙겼고, 첫 번째 골까지 터트려 매우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대승을 거둔 PSG는 승점 53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니스(승점 42)와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한편, 리오넬 메시도 돌아왔다. 메시는 이날 후반 18분 교체투입돼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새해 첫 출격이었다. 지난 연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메시는 최근 회복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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