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행보에 대해 벌써 지인들에게 말한 모습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일(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맨유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다음 행보에 대해 친한 친구들에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불안정한 상태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떠난 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새 시즌 사령탑 후보로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다만, 현재 상황은 썩 좋지 않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PSG는 지난 1일 열린 니스와의 프랑스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는 PSG가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하고 지네딘 지단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데일리스타는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포체티노 감독은 가까운 관계자들에게 시즌이 끝나면 파리를 떠날 생각임을 밝힌 바 있다. 맨유와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에 기름을 부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적 시장에서 구단과 문제가 극에 달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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