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톡파원 25시'가 뜨거운 막을 올렸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는 2.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로나19 속 세계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톡(TALK)'파원들이 각국의 이슈를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하며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전 세계 소식을 연결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4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이 맨해튼 음대 성악과 학생, 구독자 21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국 명문 칭화대 학생 등 다채로운 스펙을 보유한 '톡'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흥미를 더했고 '비정상회담'의 최정예 멤버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타쿠야가 믿고 보는 케미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찬원은 노래하는 가이드 이탈리아 '톡'파원의 아버지가 이찬원의 열혈 찐팬임을 밝히자 바로 '미운 사내'를 열창,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포문을 활짝 열며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톡파원'들 역시 몸을 사리지 않고 취재한 영상으로 보는 내내 4MC를 흥분케 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꿈의 도시 뉴욕으로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 명소가 공개됐는데 곳곳에서 '오징어 게임'의 열풍을 느낄 수 있어 시작부터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미국은 마스크 착용 규제가 주마다 다르지만 뉴욕은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실외 자율적 착용이 가능해 시민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다. 길거리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드러그스토어(Drugstore)에 있는 약국에서 손쉽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톡'파원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에펠탑을 취재했다. 이곳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관광객들로 붐볐고 낭만의 도시답게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마스크 착용 부분 역시 프랑스도 야외 마스크 착용에 있어 자유로웠지만 현재는 오미크론의 출연으로 인해 엄격해졌다고. 또한 미식의 나라인 만큼 최근 배달문화가 발달, 고퀄리티 배달 음식까지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로마 '톡'파원이 로마의 관광명소를 투어했지만 비교적 한산해 코로나19 여파를 실감케 했으며 일본 '톡'파원은 급격한 확진자 수 감소로 인파가 북적이는 롯폰기의 명소를 돌며 진풍경을 선보였다. 호주 브리즈번 '톡'파원은 한여름 속 크리스마스가 진행 중인 평화로운 브리즈번의 사우즈 뱅크 곳곳을 보여주며 풍성한 소식을 전했다.
무엇보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 일본, 프랑스 '톡'파원들이 4MC의 점괘를 직구템으로 선물해 호기심을 높였다. 나라별 역술인들은 이찬원에 대해 마르지 않는 바닷물처럼 끊이지 않고 돈이 들어온다고 입을 모아 극찬했고, 재물 운이 좋다는 전현무는 자신을 열렬히 좋아한다는 남자가 있을 것이란 충격적인 결과를 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세찬은 재물을 많이 모을 수 있다는 결과를, 김숙은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고, 3월 안에 연애 가능성이 있다는 점괘로 재미를 더했다.
'톡파원 25시'는 해외 방문이 어려워진 현재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였다. '톡'파원들이 각국의 핫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의 시간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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