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붙박이 왼쪽 풀백, 레알로 돌아가나.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에서 뛰는 수비수 레길론과의 재결합을 고심중이다. 돈만 쓰면 당장 데려올 수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주전 풀백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은 2020년 9월 레알에서 레길론을 영입했다. 당시 3000만유로의 이적료를 투자했고, 완전 이적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레길론 계약에는 비밀이 숨어 있었다. 레알이 일정 금액 이상을 지불하면 바로 레길론을 데려올 수 있는 방출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시켰던 것이다. 그 금액은 이적 당시보다 높은 4000만유로.
현지 매체 'ABC'는 레알이 올여름 이 옵션을 사용할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수뇌부는 이번 시즌 종료 후 베테랑 마르셀루의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 벌써 레알에서 15년을 생활했다.
레알은 마르셀루의 대체자로 레길론을 점찍었다. 금액도 합리적이고, 과거 레알 경험이 있어 적응에도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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