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하이다라는 라이프치히를 떠날 마음이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린 라이프치히 중앙 미드필더 아마두 하이다라. 이적설이 연일 보도됐지만, 정작 선수는 맨유에 갈 마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폴 포그바가 떠날 것에 대비해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뽑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여러 후보들이 있었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가 말리 국가대표 하이다라였다.
하지만 1월 이적시장이 끝난 상황, 하이다라의 맨유행은 없었다. 이에 대해 라이프치히 크리스토퍼 피페 단장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피페 단장은 '스카이스포츠 독일'과의 인터뷰에서 "하이다라는 오랜 기간 우리와 함께 해왔다. 매우 중요한 선수다. 나는 하이다라가 다른 팀으로 가는 걸, 진심으로 원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도 변수였다. 하이다라는 말리 대표로 대회에 참가했다. 피페 단장은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겨울 이적시장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하이다라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18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중인 핵심 선수다.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돼있고, 계약서에 3300만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다. 하이다라는 맨유 뿐 아니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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