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역시 손흥민(토트넘)이다.
손흥민이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10 윙어'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데이비드 베컴(맨유), 가레스 베일(토트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영국 BBC의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매치 오브 더 데이(MOTD)'는 3일(현지시각) EPL 역대 '톱10 윙어'를 공개한 후 팬들의 설문을 진행 중이다. 앨런 시어러, 마이카 리차즈, 게리 리네커가 참여하는 팟캐스트 '톱10 시리즈'에 앞서 팬들에게 1~3순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선정된 '톱10 윙어'는 현역과 은퇴 선수를 총망라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호날두, 베컴, 베일, 그리고 라힘 스털링(맨시티), 모마메드 살라(리버풀), 사디오 마네(리버풀), 리야드 마레즈(맨시티), 존 반스(뉴캐슬), 라이언 긱스(맨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
BBC는 손흥민을 4번째로 소개했다. 매체는 '살라와 마네처럼 손흥민의 성공은 스리톱의 윙포워드를 장악하면서 비롯된다'며 '한국 국가대표팀인 손흥민은 축구 지능이 뛰어나고 빠른 속도와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이 아시아의 슈퍼스타로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끈 후 2019년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2015년 여름 잉글랜드에 둥지를 튼 후 78골-42도움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BBC는 손흥민 외에 9명의 선수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곁들이며 팬들의 투표를 유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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