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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들이 3일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2022시즌을 향한 힘찬 담금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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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의 보상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강진성도 힘차게 배트를 돌렸다. 김태형 감독은 강진성의 타격 훈련을 한참 지켜보더니, 케이지 밖으로 불러내 자세를 교정해줬다.
곰 조련사 김태형 감독의 강진성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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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는 지난해 12월 NC 다이노스와 6년 총액 100억원에 FA 계약하며 두산 베어스를 떠났다. 두산은 박건우가 떠난 우익수 자리를 채워줄 보상선수로 강진성을 지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강진성은 NC에서 주로 1루수를 맡았지만 원래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다. 고교 시절부터 외야 연습을 꾸준히 병행하면서 내, 외야가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경험이 많은 김인태, 강진성이 기록 면에서 좋다. 두 선수를 우익수 자리에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두 선수의 무한경쟁 시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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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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