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성남FC가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36)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곽광선은 1m86-76kg의 신체조건으로 대인방어와 태클이 뛰어나며 정확한 패스를 통해 공격 전개가 수월한 강점이 있다. 곽광선은 2009년 강원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입단 직후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이후 수원, 상주, 전남 등에서 수비를 지휘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상주 상무에서 2015 K리그2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수원으로 복귀해 2016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김남일 감독은 "곽광선은 경기 경험이 많고 기본적으로 훌륭한 실력을 갖춘 선수다. 팀의 수비에 무게를 실어줄 수 있어 든든하다. 더욱이 경험이 많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선수라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팀을 위해 여러모로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광선은 "올 시즌 도약을 준비하는 성남에 입단해 기쁘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땀흘릴 수 있어 행복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팀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곽광선은 팀의 2차 전지훈련지인 부산 기장으로 합류하여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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