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건강 이상을 호소했던 코미디언 김기수가 결국 응급실을 찾았다.
김기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검사 다 했어요. 문제가 없게 나왔네요. 월요일 신경정신과랑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 더 받으라고 하시네요.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김기수 #응급실 #어지럼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수는 병원 침대에 누워 어지럼증과 관련된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앞서 김기수는 전날 "두려워서 글 남길게요,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지러움 증상이 어제 좋아졌다가 오늘 다시 어지럽네요, 구정 때부터 이렇네요. 지금 병원은 문 닫았고 큰일 아니겠죠? 요즘 이 증상 때문에 편집이 어려워 영상이 늦어지고 있어요, 월요일에 병원에 가야 하는데 그 사이 괜찮겠죠? 갑자기 이러니까 좀 떨리네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아프지 마세요", "쾌유 바랍니다", "결과가 이상 없길 바라요" 등의 댓글로 김기수의 건강에 대해 염려를 내비쳤다.
한편 김기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