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의 결정을 기다리는 데클란 라이스.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라이스가 첼시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라이스는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웨스트햄의 핵심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라이스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는 뜨거웠다.
이번 여름에도 마찬가지일 듯. 이번 시즌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출전,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변함 없는 활약을 펼쳐보이고 있다.
라이스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맨유다. 폴 포그바의 이탈에 대비해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라이스는 맨유행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라이스가 자신에 대한 맨유의 관심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그는 런던에 남기를 열망하며 첼시가 올 여름 자신을 영입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라이스가 유스 시절 활약했던 첼시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스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 유스팀에서 뛰다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 역시 라이스를 노리고 있으며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라이스를 데려가려 하는 팀은 천문학적 금액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와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어놓고, 1년 추가 옵션까지 있어 어떤 팀과 협상을 하더라도 우월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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