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준서(21·고양시청)가 준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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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선에서 1위로 통과했다.
2조에 속한 이준서는 헝가리 샤오앙 류, 캐나다 디온 파스칼, 일본 카즈키 요시나가 등과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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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했다. 초반부터 계속 2위를 유지했다. 냉정했고, 호시탐탐 선두를 노렸다. 두바퀴를 남은 상황에서 이준서는 추월에 성공했다. 결국 1위로 통과했다.
최민정의 충격의 준준결선 탈락, 박장혁의 불의의 부상이 겹친 상황에서 이준서의 활약은 '가뭄의 단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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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는 남자 쇼트트랙이 기대하고 있는 강력한 '다크호스'다.
큰 키에 낮은 자세로 빙판을 누비는 독특한 레이스 주법을 가지고 있다. 예선에서는 4위로 달리다 인코스, 아웃코스를 연거푸 공략하며 고도의 테크닉을 보여주기도 했다.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은 없지만, 한국 대표팀 내부에서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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