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 감독의 미래는 알 수가 없다.
레스터시티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경질 1순위로 떠올랐다. 베팅업체들이 꼽은 '경질 레이스'에서 로저스 감독은 9/2의 확률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NO MANAGER(없다)였고, 3위는 번리의 션 다이크, 4위는 뉴캐슬의 에디 하우와 왓포드의 로이 호지슨이었다. 호지슨은 임명된지 얼마 안됐지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저스 감독은 빅클럽들이 주목하던 이름이었다. 셀틱에서 부활해 2019년부터 레스터시티 지휘봉을 잡은 로저스 감독은 꾸준한 지도력을 과시했다. 2019~2020시즌, 2020~2021시즌 모두 팀을 5위로 이끌며 팀을 유로파리그로 이끌었다.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토트넘, 맨유 등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부진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내려갔다. 리그에서 10위까지 내려갔고, FA컵에서도 하부리그팀에 완패를 당했다. 레스터시티 내부에서도 감독 교체 이야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했다. 역시 감독 입지는 한순간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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