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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자리에 모인 엄마들의 화기애애 미소 띤 얼굴 뒤로 치열한 경쟁과 눈치싸움이 오갈 흥미진진한 심리 전쟁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4월 첫 방송을 확정해 한층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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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각기 다른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고학력 엄마부터 정보력 1위 엄마, 시위에 나서는 엄마 등 다양한 '엄마'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것. 프랑스 출신의 유학파 출신인 고학력 엄마 이은표(이요원 분)는 아이의 교육으로 갈등하는 가장 보통의 엄마를 보여준다. 가사일에 치이는 와중에 급히 나온 듯 후줄근한 차림새로 두 아들을 등교시키는 얼굴에는 벌써 피곤함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미모 1위, 정보량 1위의 변춘희(추자현 분)는 신경써서 세팅한 듯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 등굣길에서도 날카로운 레이더를 돌리고 있어 둘의 극과 극 대비가 흥미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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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아군이고 적군인지 모르게 뒤엉키고 시시각각 변하는 초등커뮤니티 안에서 이러한 다섯 엄마가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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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