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당 아자르(31·레알 마드리드)는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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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는 2019년 천문학적 몸값인 1억1500만유로(약 1540억원)에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그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최악의 먹튀'로 전락했다.
팀 동료도 의아스러울 뿐이다. 마르코 아센시오는 최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아자르는 훈련을 잘 하고 있고, 마드리드에 기쁨을 주고 싶어하지만 많은 문제가 겹쳤고 부상도 있었다"며 "문제가 무엇인지 알기는 어렵다. 당신이 그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아자르가 우리에게 그 문제를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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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는 2021~2022시즌 19경기 출전해 단 1골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3년 동안 62경기에서 단 6골에 불과하다. 반면 첼시에선 7시즌 동안 352경기에 출전, 무려 110골을 터트렸다.
아센시오는 "아자르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다. 그는 내가 드레싱 룸을 공유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훈련에서 이미 그것을 볼 수 있었다. 난 아자르가 이번 시즌 팀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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