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R.G 출신 이성진이 품절남이 된다.
이성진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장가갑니다. 제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며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성진은 지난해 11월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3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며 "늘 결혼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결혼 가능성도 암시했었다.
1977년 생인 이성진은 1996년 그룹 하모하모로 데뷔, 1997년 N.R.G로 재데뷔했다. N.R.G는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히트송' '나 어떡해' 등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고, 특히 중국어권에서 큰 인기를 끌며 1세대 한류 붐을 이끌었다.
다음은 이성진의 손편지 전문.
손편지는 처음이네요^^ !
누구보다 천재일우(NRG 팬클럽) 여러분께 먼저 알리고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손편지를 씁니다. 저 장가갑니다!!
제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겨주는 사람이기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반기는 분도 못마땅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사를 통해 알려지기 전 제가 먼저 여러분들께 알리는 게 맞다 생각했습니다. 이제껏 오랜 시간동안 못나고 모자랐던 저를 항상 응원해주는 여러분들 또한 제 가족이라 생각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누구보다 여러분의 축복 속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먼저 알리오니 너그러이 생각하시어 많은 축하와 행복을 기원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진 올림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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