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배두나가 잭 스나이더 감독과 손을 잡고 글로벌 무대를 공략한다.
작품은 넷플릭스 스페이스 오페라 '리벨 문(Rebel Moom, 반란의 달)이다. 우주 미지의 행성을 무대로, 폭군에 절망한 행성 주민들이 우주로 '신비로운 여인'을 보내 자신들을 구원해줄 새로운 히어로를 찾는다는 내용이 메인 줄거리.
배두나는 이 작품에서 '스타트랙:비욘드'의 소피아 부텔라, '퍼시픽 림'의 찰리 허냄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호흡을 같이 한다.
2004년 '새벽의 저주'로 데뷔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2007년 '300'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명성을 얻었다.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의 추천으로 DC 확장 유니버스의 작품을 시작하게 되고, 슈퍼맨 시리즈의 리부트이자 DC 확장 유니버스의 시작이 된 영화 '맨 오브 스틸' 등의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다.
이 작품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즌 2를 동시에 촬영할 예정.
따라서 배두나는 이 작품을 통해 '넘사벽'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할 전망. 제작비 자체도 천문학적인데다, 벌써 시즌 2까지 제작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계 스트리밍 되는 넷플릭스 성격상, 미국이나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에 다시 한번 이름을 크게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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