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배웠다고 밝혔다.
9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준수와 영탁은 남양주로 글램핑 여행을 떠나며 우정을 다졌다.
이날 김준수와 영탁은 실내 서핑장에서 물놀이 후 캠핑장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때 '유부 선배' 홍현희가 깜짝 등장했다. '돈마호크'를 손수 준비해온 홍현희. 이에 김준수와 영탁은 불 피우기와 고기 굽기에 도전하며 본격적인 신랑수업에 돌입했다.
김준수표 라면까지 푸짐한 저녁 식사가 완성됐다. 그때 홍현희는 '불빛 잔'을 꺼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홍현희의 재치 있는 모습에 김준수는 "이런 모습에 제이쓴 형이 빠졌을 것 같다. 제이쓴 형이 왜 누나랑 결혼했는 지 알 거 같다"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내가 만난 결혼을 안 했다면, 대시했으면 만날거냐"고 물었고, 김준수는 웃어보였다. 이어 김준수는 "누나 성격의 여자라면 만날 수 있다"고 했고, 영탁도 "나도"라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깝다"면서 격한 몸부림으로 아쉬움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연애 당시에도 장난을 많이 쳤다. 제이쓴이 '홍현희와는 흙길을 가도 웃으며 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날 만나기 전에 100명이랑 소개팅을 했다더라. 100명의 여자를 만났다더라. 연애를. 글로벌하게도 만났고"라면서 "날 보는 순간 '평생 웃으면서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프러포즈를 받고, 그 사람과 맞춰가니까 내 인생이 완전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현희는 "예전에 연애할 때 내가 돈 다 쓰고 그랬다. '돈 안 쓰면 헤어지자고 하면 어쩌지?' 생각이 들었던 거다"면서 "남편은 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와 다르더라. 또 남편이 결혼할 때 '좋아하는 걸 해주려 하지 말고 싫어하는 걸 하지 말자'고 했는데 살아보니 너무 좋더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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