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남FC가 2022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엄브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픽토그램을 바탕으로 성남의 팀 컬러인 블랙(홈)과 화이트(어웨이)를 활용, 각각 다른 디자인을 적용하여 제작되었다.
홈 유니폼은 전면에 성남시와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픽토그램으로 나타냈다. 성남시의 상징 꽃인 철쭉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탄천, 홈 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의 트랙 등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시민 및 팬과 함께 올 시즌 비상하고픈 구단의 의지를 표현했다. 블랙-화이트의 라운드 넥라인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었으며 목 뒤에는 성남을 한글로 나타낸 심플한 디자인 로고를 넣어 멋을 더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화이트에서 블랙으로 그라데이션 스트라이프 문양을 가로로 적용, 강렬하고 역동적인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어깨에는 엄브로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패턴에 프리즘 효과를 입힌 '오로라' 컬러를 유지하며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한 홈 유니폼과는 다르게 넥라인에 세미 브이넥을 적용하여 시원하고 열린 느낌을 주었다.
골키퍼 유니폼은 홈에는 오렌지 색상, 어웨이는 까치의 깃을 상징하는 파스텔 톤의 청록색 색상을 사용하여 구단의 특징을 반영했다. 또한 홈, 어웨이 유니폼 각각 어깨에 블랙 스크래치 패턴을 적용하여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성남 박창훈 대표이사는 "성남의 이번 유니폼 디자인은 시민구단에 걸맞게 성남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모습을 담았다. 올 시즌 유니폼이 성남 시민들과 팬 그리고 선수단까지 하나 될 수 있는 매개가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2일 오전 11시부터 14일까지 3일간 필드 유니폼과 GK 유니폼 프리 오더를 진행한다. 16일부터 순차 배송이 시작되며 경기장 현장 수령은 불가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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