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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올 시즌 두산의 안방을 지킬 든든한 포수 4인방 박세혁, 최용제, 장승현, 안승한이 온몸으로 타구를 막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2022시즌 두산 베어스 스프링캠프 차려진 이천 베어스파크. 김진수 배터리 코치가 펑고 배트를 들고 그라운드에 나타나자 포수 4인방은 미트 끈을 조이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프로야구 10개 팀 중 가장 포수 자원이 탄탄한 두산. 이날 훈련 포인트는 기본기였다. 김진수 코치는 선수들과 캐치볼로 몸을 푼 뒤 펑고를 시작했다.
김 코치가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 또한 기본기였다. 포수는 잘 잡고, 잘 막고, 잘 던져야 하는 포지션이다.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 특성상 단 한 번의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실전에서 실책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반복 훈련뿐이다. 포수 4인방 박세혁, 장승현, 최용제, 안승한은 빠르게 깔려 오는 타구를 미트로 정확히 포구한 뒤 2루를 향해 강하게 송구했다.
한쪽에 1kg 정도 되는 다리 보호용 장비인 렉가드를 착용한 포수 4인방은 유니폼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훈련에 집중했다.
주전 포수 자리를 한 자리뿐.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두산 베어스 포수들의 열정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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