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자배구를 휩쓴 코로나19 빨간불이 V리그 전체로 번졌다.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코치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12일 스포츠조선에 "코치진 포함 스태프 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최근 배구계의 코로나 홍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받은 결과다. 다행히 선수들 중에는 확진자가 없어 13일 OK금융그룹전은 정상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출전 가능선수가 12명을 밑도는 팀이 2팀 이상일 경우 리그를 잠정 중단하기로 매뉴얼에 규정했다. 도로공사와 인삼공사의 출전 가능 선수가 12명 미만으로 줄어듬에 따라 여자부 정규시즌은 중단됐다. 현재 두 팀은 각 7명, 현대건설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
여자부 경기는 향후 21일 재개 예정이다. 하지만 타 구단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경우 격리 기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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