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맨유 레전드 출신 해설가 폴 스콜스는 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콜스는 선수들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콜스는 "내가 보기에는 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았다. 맨유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재능이 있어도 노력을 해야 한다. 선수들이 감독 말을 듣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사우샘프턴은 경기장 전체에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었다. 맨유에는 파트너십이 없다. 또한 사우샘프턴에는 적절한 감독이 있었지만 맨유에는 스포츠 디렉터가 있었다. 맨유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맨유의 임시 감독인 랄프 랑닉을 꼬집은 것이다.
맨유는 지난 5일 FA컵 미들즈브러전 1대1 무승부(7대8 승부차기 패배), 29일 번리전 1대1 무승부에 이어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미들즈브러는 2부리그, 번리는 최하위, 사우샘프턴도 10위 팀이다. 반드시 잡고 갈 경기를 놓쳤다는 점이 더욱 뼈아프다.
4위 싸움에서 점점 불리해졌다. 24경기 11승 7무 6패 승점 40점으로 5위다. 맨유보다 3경기를 덜 소화한 토트넘 핫스퍼가 11승 3무 7패 승점 36점이다.
랑닉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변호했다.
랑닉은 "문제는 우리가 리드할 때 어떻게 더 신속하고 공격적이며 상대를 불편하게 말들 수 있느냐다. 중요한 문제지만 선수들이 하기 싫어서 하지 않는 게 아니다"라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테크니컬한 선수들이 많다. 장기간 컴팩트한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우리 문제 중 하나"라 진단하며 "우리는 평균 1골 미만으로 실점하고 있지만 1골 이상 넣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