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내 김민지가 오랜만에 축구 경기장을 찾았다.
13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오랜만에 남편이랑 경기보러 왔어요"라며 "프리미어리그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벅찬 일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근한 검정 커플룩을 입은 부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안긴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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