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자친구 마이큐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에는 '지수 씨가 없어서 막내 피디(?)와 함께한 그냥 걸었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자가격리 중인 제작진을 대신해 남자친구 마이큐와 브이로그(VLOG) 촬영에 나선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음악 미술 특기자인 '막내 피디'로 소개된 마이큐는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목소리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이큐의 소개로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단지를 구경하던 김나영은 "나도 잘 모르는데 나도 젊은 사람이지 않냐. 88년도에 서울에서 올림픽을 했다고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마이큐도 "나도 처음 듣는다"며 모르는 척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파트 상가를 둘러보던 김나영은 수입 과자 코너에서 과자 쇼핑을 했다. 귀여운 초콜릿을 발견한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 사다 줄까"라며 두 아들을 챙겼고, 마이큐는 "그거 좋아하겠다"며 자상하게 같이 골라줬다. 또 김나영은 커피가 든 초콜릿을 고르며 "발렌타인데이인데 선물해드릴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막내 피디' 상황극에 몰입한 마이큐는 "저한테 그런 걸 왜 주시죠?"라며 선을 그어 김나영을 폭소케 했다.
이후 김나영과 마이큐는 시계방을 구경했다. 학창 시절 차고 다니던 시계를 떠올린 김나영은 "난 베이비지를 차고 다녔다. 아마 춘천에서 내가 제일 먼저 베이비지를 차고 다녔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이큐는 "지금도 베이비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 김나영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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