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로 향한 이유가 선수측 입을 통해 드러났다.
디아스 부친은 최근 '블루라디오'의 블로그 데포르티보를 통해 리버풀 '이적썰'을 풀었다.
디아스 부친에 따르면, 토트넘이 FC포르투에서 뛰던 디아스 영입전에 뛰어든 건 사실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도 손을 내민 팀이었다.
그런데 디아스의 최종 행선지는 리버풀이었다. 왜일까. 디아스 부친은 "그들(토트넘, 로마)는 너무 많이 망설였다. 그 사이 리버풀이 낚아챘다. 리버풀이 다른 팀보다 더 신속했다. 리버풀은 디아스를 필요로 했다. 결국 디아스는 엘리트 팀인 리버풀에 입단하는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디아스는 기본 이적료 3750만파운드(약 607억원)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입단했다. 후반기부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노, 디오고 조타 등과 함께 리버풀의 공격을 이끈다.
아다마 트라오레(바르셀로나)와 디아스를 놓친 토트넘은 '유벤투스 비주류 듀오' 데얀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동시에 영입하는 것으로 이적을 마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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