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잘릴 걱정은 없는 랄프 랑닉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랑닉 감독을 당장 경질할 계획이 없다는 소식이다.
맨유가 흔들리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야심차게 랑닉 임시 감독 체제를 선언했지만 최근 팀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랑닉 감독 부임 후 리그 8경기 중 3승에 그치고 있다. 선두와의 간격은 더 벌어지고 있다.
분위기가 좋지 않자, 팀 내 주축 선수들이 랑닉 감독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표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타 선수들과의 관계가 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히 랑닉 감독의 미래에 의문 부호가 붙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맨유가 랑닉 감독을 경질하지 않을 것이며, 시즌 끝까지 그를 쓰겠다는 당초의 계획을 고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결과가 좋지는 않지만, 맨유가 내부적으로 경기력은 향상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아직 리그 4위 안에 들 것이라는 희망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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