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 팀(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4인승 첫날 경기에서 18위를 차지했다.
원윤종 김진수 김동현(이상 강원도청) 정현우(한국체대)로 이뤄진 원윤종팀은 19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 2차 시기 합계 1분59초05의 기록으로 18위에 머물렀다.
석영진(강원도청)과 김형근(강원BS경기연맹), 김태양, 신예찬(이상 한체대)으로 꾸려진 석영진팀은 1, 2차 시기 합계 2분00초05의 기록으로 26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원윤종팀은 이날 예상 외의 부진을 보이면서 입상권에서 멀어졌다. 금메달 경쟁은 '썰매 최강' 독일의 두 팀과 캐나다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1위는 독일. 프리드리히팀은 1분57초00을 기록했고, 독일 로크너팀은 0.03초 뒤진 1분57초03으로 2위. 캐나다 저스틴팀은 1분57초38로 0.38초 뒤진 3위를 달렸다.
1, 2차시기에서 독일은 톱 5에 무려 3개 팀이 배치(4위 크리스토프팀 1분57초55), 봅슬레이 강국으로 위력을 발휘했다.
평창에서 2인승, 4인승 2관왕을 달성한 뒤 베이징에서 2인승 금메달을 따낸 프리드리히는 2개 대회 연속 올림픽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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